우분투는 올블로그를 통해 떠도는 단어로 알게되었는데 사실 무엇인지 조차 몰랐습니다.
검색결과 리눅스로써 인기있는 패키기 정도라는 걸 알게되었습니다.
6여년 전에 와우리눅스를 설치하며 파티션이다 LILO다 별결 다 해보면서 저의 컴퓨팅 실력을 한층 이끌어줬던 리눅스였기에, 그때의 감회를 되세겨보고 싶어 우분투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처음엔 VMware로 설치를 시도했는데 무언가 답답한 느낌을 감출수 없어 결국 파티션수정 작업 들어갔습니다.
예전에는 FDISK로 작업했었지만 이젠 파티션매직이라는 훌륭한 도구로 아주 손쉽게 리눅스 파티션을 작업했습니다.
그래도 하도 오래되다 보니 어떻게 작아야 하는지 개념을 잡기위해 다시금 검색의 세계를 방황하다가, 겨우 파티션은 완성하였습니다.
원레 2번째 경우로 사용중이다가 4번째 파티션 모양으로 잡게 되었습니다.
(위 그림을 Gimp로 작성하였는데 적응하기 너무 어렵습니다 ㅜㅜ)
설치과정에서 기존의 C: 윈도우즈 폴더를 포맷하는 아픔을 격었습니다.
그동안 갈고 닦아논 윈도우즈도 아깝지만, 중요한건 C:에 보관된 문서파일들을 모두 날렸다는 것이 가장 아픔입니다.
다행히 D:백업은 보존되었습니다.
아무튼 이레저레 하면서 윈도우즈 새로 설치, 우분투 설치 LILO가 아닌 다른 버전의 OS선택기 까지 제대로 작동하고 지금은 우분투를 건드리고 있습니다.
윈도우즈는 드라이버도 없는 완전 초기상태라 다가가기 두려워 우분투만 머무르는 중입니다.
그런데 확실히 위의 모습이 제대로 된 파티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어쨎든 윈도우즈와 우분투가 제대로 졸아감을 확인 했으니 맞나 봅니다.
우분투로 몇가지 컴퓨터를 사용하는 작업을 해보았습니다.
오픈오피스로 문서작업을 할수 있었습니다.
doc워드문서를 불러왔는데 잘 나오지만 약간씩 레이아웃이 수정되어 페이지범위가 넘어가기도 한다는 기존 문서와의 호환성은 어쩔수 없나 봅니다.
하지만 엑셀이며 프리젠테이션이며 기능은 알찬 프로그램입니다.
GIMP로 그림편집도 할수 있습니다만, 포토토샵에 익숙해선지 어색하기만 했습니다.
파이어폭스로 인터넷을 할수 있는데, 파이어폭스는 윈도우즈 환경에서도 많이 써봐서 부담이 없었습니다.
에볼루션으로 메일 및 일정관리를 할 수 있는데, 썬더버드보다 기능도 다양하고 만족스럽습니다.
토템플레이어로 영화와 음악을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자주 사용할 프로그램일텐데 특별히 불만 없이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
기본 게임(윈도우즈기본게임과 같은) 도 몇개 할 수 있었습니다.
그중 온라인으로는 모두 없어진 테트리스를 오랜만에 즐겁게 계속 했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정도 입니다.
물론 저는 리눅스 초보유저^^
즉 제가 좋아하는 일반적인 게임만 아니라면 왼만한 작업은 다 할수 있다는 점은 마음에 들었습니다.
게다가 별도의 작업 없이 바로 윈도우즈하드디스크를 마운트해주는 점도 놀랬습니다.
토템플레이어에서 코덱을 찾았는데, 바로 다운로드& 설치가 되도록 사용자편의를 준 점은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리고 데스크탑효과로 화면 전환 및 출렁이기 효과는 비스타 보다 훌륭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화면전환효과는 맨 위에 그림이 있죠.
문제는 우분투 만으로 인터넷과 컴퓨터 생활을 모두 할수 없다는 점이겠네요.
제가 가장 좋아하는 게임들도 모두 윈도우즈가 아니면 할수가 없을 테고, ActiveX가 적용된 사이트는 어떻게 이용할것이며,,,
저는 위 두가지만 완벽히 해결된다면 완전 우분투 생활을 할수도 있겠다 싶은데 말이죠.
과거 윈도우즈를 처음 만질때, 바탕화면 바로가기를 지우고 프로그램을 지웠다 생각했던 초보유저,
이젠 우분투를 새로 만지며, 리눅스 시스템을 이해하고 싶어집니다.
어쩌면 지식인에 올라오는 초딩수준의 질문을 제가 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게됩니다 :)
아무튼. 우분투 참 멋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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