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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7/09/07 SP1의 게임소개와 프로테스트 중 느낀점

현재 SP1은 클로즈배타 테스트 중인 게임입니다.

얼마전 2차 테스트를 한 배경으로 이 게임에 대한 소개를 간단히 적어봅니다.

인벤 프로테스터중에 썼던 리포트와 약간의 차이가 있지만 비슷합니다!
 

캐릭터부분

게임의 캐릭터는 총 3가지 직업군이 있었습니다.

1.        일반적인 칼을 드는 블레이더

2.        간단한 권총사수인 히트맨

3.        엄청 큰 총을 들로다니는 블래스터

 

저는 블래스터 캐릭터를 했습니다.

 

다른 캐릭터는 다른 게임류에서 흔히 볼수 있는 형태이기에 제외하고 외형부터 풍기는 블래스터만의 위압감이 선택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추구한 바는 무지막지한 원거리대포캐릭터 였습니다.


스냅샷1

멀리서 날리는 이 짜릿한 손맛!


 

블래스터는 히트맨에 비해 공속이 느리지만 대미지가 쎄고,

블래이더에 비해 대미지 밑 방어는 약하지만 원거리공격이 가능합니다.

이것으 블래스터만의 장점이지 않나 싶습니다.

아래는 블래스터의 무빙샷을 직접 찍어논 영상입니다.

이른바 무빙샷 공격인데 한대도 안맞고 사냥이 가능하기도 하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저레벨일때나 쉽게 통하는 방법이라 하더군요.



<MNCAST스트리밍동영상 + Fraps동영상스냅유틸리티 + 추운오리캐릭터 크레이저>

 

 

게임성

전체적인 진행방향은 여느 게임과 다를 바 없는 게임입니다.

즉 퀘스트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몹을 잡고 캐릭터가 성장하는 기본 MMORPG의 방향을 따른 것..

SP1만의 독창적인 시스템으로는 역시 전화부스를 통한 퀘스트 였습니다.

하지만 전화부스 또한 간단한 퀘스트의 변형일 뿐 별다른 특징은 없었습니다.

모종의 중개자에게 이런 의뢰가 있으니 전화를 해보라고 캐릭터는 의뢰를 받습니다.

캐릭터는 전화부스를 통해 해당 의뢰자에게 전화를 걸게 됩니다.

그러면 의뢰자에게 직접 의뢰를 부여받게 되는 것입니다.

간단한 퀘스트의 진행의 변형이기도 하지만 나름 전화거는 재미가 있었습니다.

다만 전화라 해서 아무 번호나 누른다고 눌러지지도 않습니다.

보다 자유성을 준다면 전화의 개량을 통해 재미있는 게임 시스템을 완성할 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일례로 메신저 기능을 첨부해서 각 사용자별로 전화번호를 임대해 주어 직접 전화통해(음성메모를 남기는 등) 의 기능이 있다면 재밌지 않을까 합니다^^

스냅샷2

전화부스를 통해 임무를 받는다

 


레벨이 10이 넘으면 플래이어에게 직접 전화가 걸려온다고는 하지만, 사용자는 직접 전화부스로 달려가서 받아야만 한다는 점은 좋은 방법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만약 플래이어가 사냥중이라면 마을로 귀환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에, 여기서 플래이어에게 휴대폰을 지급해야 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

 

조작감

클로즈테스트라 그런지 조작감은 불편했습니다.

단순한 예로 들면 캐릭터가 재시작하면 단축키가 초기화 되어 다시 등록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은 참 좋은 모습이 아니었습니다.

몇 단축키가 있기도 한데 가장 기본적인 공격키는 단축키 없이 스킬형태로 공격했었습니다.

(공격단축키가 없다는 건 저의 착각인지도 모르겠네요)

F키는 전리품습득의 단축키인데 한 참 후에야 이 키의 기능을 알게 되었습니다.

 

스킬의 발동도 약간은 미숙했다고 봅니다.

2-3가지 스킬을 한번에 쓰려다 보면 준간에 원인모를 취소가 생겨서 아무 스킬도 못쓰게 되는 경우가 종종 있었습니다.

 

그래픽

그래픽의 전반적인 모습은 참 깔끔하고 하드코어의 그림을 잘 보여줬습니다.

몹들이 개성넘치게 그려져 있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스냅샷3

아저씨 팔이 너무 긴거 아니에여?


좀비의 한쪽팔이 늘어진 모습은 인상적이었습니다.

 

몹 뿐만 아니라 기본적인 배경 또한 참 아름답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자세한 효과에 대해선 모르지만 마을의 눈부신 네온사인은 참 분위기를 흠뻑 빠져들게 했습니다.


스냅샷4

마을의 네온사인



스냅샷5

마을의 네온사인2



스냅샷6

개울가에 올챙이 한마리~



필드 곳곳의 배경 또한 참 즐거운 눈요기를 보여줬습니다.

캐릭터의 경우도 세세한 인물묘사가 엽기적이기도 하지만 참 꼼꼼하다고 느꼈습니다.


스냅샷7

이게 사람 얼굴이야?

 

한마디로 그래픽에 관한 점수는 후하게 쳐줄 정도로 훌륭했었습니다.

 

게임의 속도..

필드가 넓은만큼 전체적인 게임의 진행 속도는 참 느리게만 느껴졌습니다.

좀더 박진감 넘치고 활기차게 게임을 즐기고 싶다는 건 개인적인 느낌일지 모르겠으나, 좀더 스피디한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일례로 질주 같은 스킬을 집어넣어서 좀더 빠른 이동을 지원한다던지 하는 것인데요.

리니지 식의 물약과 같은 속도시스템이 들어갈 바에는 차라리 스킬 형태로 지원을 해줬으면 좋겠다 느낍니다.

물론 이부분은 앞서가는 생각일지 모르겠으나, 최근 아바(온라인FPS게임)를 플래이하며 전진키를 두번 눌러서 질주를 시도하려했던 경험이 많았습니다--a

 

게임의 속도에서 캐릭터의 성장문제 또한 문제가 있다고 느끼는데요.

비단 온라인게임 전체에 해당할 테지만 레벨업의 속도는 많이 늦다고 느낍니다.

컨텐츠의 지속과 보존이라는 효과는 거둘지언정 사용자가 먼저 넉아웃되는 모습을 보일수 있다고 느낄정도로 레벨업의 양은 꽤나 심했다고 느낍니다.

어차피 테스트를 위한 알파테스트 진행이라면 약간의 +효과를 주어서 사용자가 좀더 빠른 프로테스트 환경을 제공해 주었으면 하는 게임사에 대한 바람이 있었습니다.

 

게임의 방향

SP1에서 무엇을 바라는가 하는 것을 단순히 하드코어 MMORPG니까 라고 말하는 것 같다는 느낌입니다.

즉슨 여느 게임에서나 느끼는 MMORPG류 게임이란 소리이기도 한데요.

하드코어라고 몹을 때릴 때 피가 터진다던지 하는 모습은 단순한 법적절차에 따른 게임의 분류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좀더 하드코어로 가기위한 예로 시체를 뒤적거리는 모습이라던지,

쓸만한 부품(몸속에 저장된 저장칩) 과 같은 것을 수집 한다던지,

좀 오버된 엽기설정이라고도 느끼지만 말이죠.

전체적으로 SP1만의 게임의 색을 바라고 있습니다.

전화부스 시스템은 가장 이 게임의 색을 보여주기도 하겠지만 너무 단순했습니다.

전직이라는 것을 아직 해보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무언가 부족했던 느낌입니다.

 

마지막으로 게임에서의 스크린샷 퍼레이드를 펼칩니다.

Posted by 추운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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