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를 사용하다 보면, 메모리 점유율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져서 느려진 경험이 있으신가요? 이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호스트 사용량을 줄이거나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어요. 이 글에서는 윈도우 10에서 메모리 점유율을 최적화하는 두 가지 방법을 자세히 설명드릴게요.
메모리 최적화 설정 1: 서비스 호스트 사용량 줄이기
서비스 호스트란?
서비스 호스트(Service Host, svchost.exe)는 윈도우가 필요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들이 실행되는 프로세스입니다. 이것은 DLL 파일에서 서비스를 로드할 때 필요하며, DLL 파일을 직접 실행할 수 없기 때문에 서비스 호스트 프로세스를 통해 로딩됩니다. 즉, 서비스 호스트는 여러 서비스를 한 곳에서 관리해 주는 역할을 하는 것이죠.
서비스 호스트 사용량 줄이기 방법
- 실행창 열기: (단축키: 윈도우키 + R)을 눌러서 실행창을 열고,
msconfig
를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클릭하세요. - 서비스 탭에서 ‘모든 Microsoft 서비스 숨기기’ 체크박스를 선택하고, ‘모두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한 후 ‘적용’하고 ‘확인’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 마지막으로, ‘다시 시작’ 버튼을 클릭하여 컴퓨터를 재부팅하면 됩니다.
이 과정을 거치면, 평균적으로 90%를 넘던 메모리 점유율이 50% 내외로 떨어질 수 있어요. 다만, 효과는 개인의 사용 환경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해요.
메모리 최적화 설정 2: 시작 프로그램 정리하기
부팅할 때 많은 프로그램들이 자동으로 실행되는데요, 이 프로그램들이 메모리 및 CPU를 점유하게 됩니다. 그래서 자동 실행되는 프로그램의 수가 많을수록 컴퓨터의 성능에 부담이 커지게 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작 프로그램을 최소한으로 설정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작 프로그램 정리 방법
- 작업 관리자 열기: (단축키: Ctrl + Shift + Esc)를 눌러서 작업 관리자를 열고, ‘시작 프로그램’ 탭을 선택하세요.
-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선택한 다음, ‘사용 안 함’ 버튼을 클릭합니다.
정리된 시작 프로그램을 설정하면 컴퓨터의 부팅 속도 향상에도 도움이 되죠.
메모리 점유율 관리 요령
윈도우 10의 메모리 점유율은 80% 이상 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좋고, 90%를 넘게 되면 느려지는 현상이 눈에 띄게 나타나게 됩니다. 정리 후에도 문제가 지속된다면 윈도우 업데이트 및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메모리 점유율 최적화를 위한 추가 조치
- 윈도우 업데이트: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를 통해 최신 패치와 보안 기능을 적용해 주세요.
- 바이러스 검사: 정기적인 검사로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확인하여 컴퓨터의 성능을 유지하세요.
- 램 카드 업그레이드: 메모리 용량이 부족하다면, 고사양의 램 카드로 교체하는 것도 고려해 보세요.
요약표
방법 | 설명 | 유의 사항 |
---|---|---|
서비스 호스트 사용량 줄이기 | 시스템 구성에서 불필요한 서비스를 비활성화 | 사용 환경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음 |
시작 프로그램 정리하기 | 작업 관리자에서 자동 실행 프로그램 비활성화 | 보안 프로그램은 제외해야 함 |
결론
윈도우 10의 메모리 점유율을 최적화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호스트 사용량을 줄이고 불필요한 시작 프로그램을 정리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렇게 두 가지 방법만으로도 상당한 성능 향상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 특히 메모리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지금 바로 적용해 보시길 바랍니다!
컴퓨터가 느려진다고 느껴진다면, 작은 변화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