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창한 가을의 광주 원효사 방문
날씨가 급 쌀쌀해지네요
한 2주전 따뜻할때 방문했던 원효사입니다.
점심먹고 무작정 무등산 드라이브를 하다가
원효사 한번 가볼까? 해서 들렀네요^^
원효사 입구가 보이네요
주차장이 유료라
저 밑에 그냥 주차하고 걸어왔어요
원효사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날씨도 겁나게 좋고,
오랜만에 오는 절이라 그런지
멋지네요
입구 들어가면서
예뻐서 찍어봤어요
저렇게 돌탑이 있어서
우리도 소원을 빌며 돌을 얹었죠^^
힘들게 한참을 올라가니
원효사 입구가 나오네요
주말이라 그런지 방문객이 많습니다
약수가 있길레
목부터 축이고^^
쾌청한 날씨에 한적한 절에 있으니
힐링이 절로 됩니다
탐도 멋지네요^^
근데 원효사가 오래된 절인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상당히 깨끗해서 의아했어요
집에오서 검색해보니
신라시대 지어진 절이긴 한대
6.25때 소실된것을
1954년부터 중창에 착수하였다 합니다.
원효사에서 멋진 무등산도 찍고^^
여기 오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완전 기분전환, 힐링 굿~
머리가 복잡하거나 스트레스 받을때
이런 사찰한번 다녀오는것도 좋군요
원효사
광주광역시 북구 금곡동 846
좋은 여행이었습니다